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으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이 같이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블러 기능을 사용한다. 사람의 얼굴을 가린다거나 블러 기능은 사진 포토샵의 기초 중에 하나로 블로그 포스팅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. 그리고 샤픈은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이는 데 사용하는 블러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.
1. Blur (블러)
이미지를 흐려지게 하는 효과를 가진 툴로 사진에서 아웃포커싱 효과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. 툴 바에서 블러를 선택하고 대괄호([ ]) 로 사이즈 조절해서 몇번의 클릭으로 블러 효과를 줄 수도 있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한 후 메뉴바의 filter -> blur -> gaussian blur를 선택하여 블러 강도를 radius로 조절할 수 있다. 가우시안 블러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러 기능으로 이미지 전체적인 효과를 줄 때 사용하기도 한다.
2. Sharpen (샤픈)
블러와 반대로 샤픈은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기능이다. 샤픈의 경우 과하게 사용 시 노이즈가 발생하기 쉽다. 모든 보정을 마친 후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. 샤픈 기능은 이미지 깨찜이 심하다. 사진 촬영 시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어 보정 마지막에 샤픈을 주는 것이 좋다.
샤픈 기능 중 Filter -> Sharpen -> Unsharp Mask를 가장 많이 사용 하며 이미지 전체의 선명도를 높일 때 사용한다. 보정 마지막에 사용해야 한다. 샤픈 사용 후 이미지를 다시 보정하면 노이즈가 발생한다. 언샤프 마스크 사용 시 radius로 콘트라스트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.
건물 사진에 언샤프 마스크를 적용한 이미지 비교이다. 언샤프 마스크 후 디테일이 선명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기능 실행 시 preview를 체크해서 확인 후 실행하고 옵션 바의 protect detail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한다. protect detial을 체크하면 약간의 노이즈를 완화할 수 있다.
사진 포토샵 기초 중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블러와 선명하게 해주는 샤픈 기능을 알아봤다. 블러와 샤픈 이 두가지도 사진 보정 기능은 흔히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로 특히 샤픈의 경우 디지털 사진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지만 과하게 사용 시 노이즈와 이미지 깨짐이 있으니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을 참고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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